매일신문

엑소 타오 中방송 출연 눈물 펑펑 "내곁에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탈퇴한 중국인 멤버 타오가 중국의 한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타오는 방송에서 '4년동안 나는 혼자였고, 내곁에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뭐든 스스로 해결해야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 가족들을 그리워했다고 언급했고 MC가 한국에서 많이 힘들었겠다고 묻자 눈물을 보였다.

앞서 타오는 지난 4월 탈퇴설에 휩싸인 후 안무 연습과 트레이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타오 공작실을 설립하고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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