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27일 대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대구쪽방상담소가 펼치는 '2015 쪽방 주민 폭염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성에너지는 낡은 여관, 여인숙 건물 등 1평 남짓한 공간에 사는 쪽방 주민들이 많은 경우 폭염 속에서 만성질환과 영양 부족을 앓는 점을 고려해 라면과 수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성에너지는 또한 이달 말부터 퇴근 후 쪽방 주민들의 건강 및 가정생활 상황을 점검하고 생필품 지원 및 각종 복지정보 안내에 나서는 '쪽방 주민 재가방문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모니터링 결과 자료는 앞으로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 주민의 주거 환경 향상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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