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25일 T(데레사)관 5층 수술실과 3층 데레사홀에서 '제3회 견주관절 라이브 수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정형외과 견주관절클리닉 최창혁 교수가 직접 진행했으며 대구경북 정형외과 견주관절 전문의 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수술 장면을 촬영하는 카메라와 강당의 프로젝터를 연결, 참석한 전문의들과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수술 방법 및 효과, 치료 방법 등을 토론했다. 견주관절클리닉은 회전근개 파열 등 다양한 어깨질환에 대한 보존적 치료와 수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창혁 교수는 "어깨 치료를 위해 의사들이 함께 적절한 치료 방법과 수술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타 지역에 비해 보다 질 높은 진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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