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허리 통증 환자들은 자신이 척추관협착증이나 추간판 탈출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변화로 척추의 신경관이 좁아져 일어나는 질환이다. 허리를 뒤로 젖히면 척추 뒤쪽의 작은 관절인 후 관절이 신경을 눌러 통증이 심해진다. 반면에 '허리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허리를 숙이거나 펼 때 통증을 느낀다면 척추가 아닌, 허리를 움직이는 근육이 탈이 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리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부담스러운 비용의 MRI(자기공명영상)을 찍거나 수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시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 허리를 감싸고 있는 인대가 약화되면서 허리와 골반이 불안정해진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척추질환을 치료한다고 해도 약화된 인대와 힘줄을 강화하지 않으면 고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척추와 관절 대부분은 인대와 힘줄이 붙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따라서 허리 주위의 인대와 힘줄을 튼튼하게 하는 만드는 것이 허리 통증 질환의 치료의 첫 단추다.
프롤로통증의원'한의원이 자랑하는 프롤로테라피는 부작용이 없는 인대증식치료다. 고농도 포도당이나 비타민B, DNA주사, 오존, 태반 등의 증식 주사제를 손상된 인대에 직접 주입해 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이 낫는 과정에서 인대는 더욱 튼튼하게 발달한다. 12.5~25% 정도의 고농도의 포도당을 이용하는 경우 안전하고 자연적인 치유를 할 수 있다. 인대증식치료는 일주일에 1번씩 6회, 이후 매달 한 번씩 4회 정도 시술한다. 인대증식치료를 받으면 인대는 6주 뒤에 10% 정도 증식이 시작되고, 6개월 뒤엔 50%까지 증식돼 관절에 안정성을 준다. 치료 후 1, 2년이 지나면 인대가 완전히 복구돼 계속 튼튼해진다.
현대의학이 발전하면서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하는 프롤로테라피보다 좀 더 효율적인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다. 인대와 힘줄에 콜라겐 합성에 필수인 비타민B를 같이 주사하면 치료 효과가 더욱 높다. DNA주사로 알려진 PDRN은 조직을 재생하는 데 탁월해 '조직재생주사'라고 불린다. 손상된 조직이 되살아는 데 필요한 물질은 산소다. 특히 인대와 힘줄 등 피가 흐르지 않는 허혈성 조직에는 더욱 산소의 공급이 필요하다. 미국의 샬렌버거 박사가 오래전부터 연구해온 오존을 활용한 프롤로테라피인 프롤로존도 손상된 부위에 산소를 공급하는 탁월한 치료방법이다.
이종진 원장은 "이렇게 효과적인 증식 주사제를 오랜 경험에 따라 적절히 주사하면 더욱 빨리 허리의 통증이 사라질 것"이라며 "척추질환으로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프롤로테라피를 접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대구점 053)720-0222, 울산점 052)710-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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