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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심해지는 통증, 수술없이 말끔히 치료…365정형외과병원

365정형외과병원은 무릎 관절염과 어깨 통증을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치료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365정형외과병원 제공
365정형외과병원은 무릎 관절염과 어깨 통증을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치료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365정형외과병원 제공

통증은 만성질환이다. 가벼운 통증이라도 지속적으로 느껴지면 조기 진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거나 비만 또는 과도한 운동 등으로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붓고, 걷거나 일어설 때 통증과 마찰음이 발생한다. 심하면 관절이 변형되며 관절을 쓰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무릎 관절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축구나 농구, 스키 등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격렬한 운동이 원인이 되거나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인해 연골이 상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관절염도 나타나기 쉽다.

특히 장마철은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염 환자들이 늘어난다. 장마철에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높은 습도 때문이다. 평소에는 대기압과 관절 내의 압력이 조화를 이뤄 평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비가 오는 습한 날씨에는 대기압에 비해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압력 상승으로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염증 물질이 많이 생성되고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더 심해진다. 장마철 관절염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습도를 45~60% 사이로 유지하고, 외출할 때 2, 3시간 정도 난방을 하거나 습도를 조절하는 게 좋다.

어깨 통증도 방치하면 병을 키울 수 있다. 특히 퇴행성 질환인 오십견은 나이 탓만 하며 그대로 뒀다간 어깨 관절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어깨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으로 어깨 관절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 디스크일 경우 통증이 호전되는 속도가 느리고 어깨에서 목으로 통증의 범위가 늘어나게 된다. 통증의 정도나 범위가 심하거나 넓지 않을때는 약물치료나 보조기 사용, 초음파 치료, 물리치료로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365정형외과병원은 무릎 관절염과 어깨 통증을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치료를 하는 점이 특징이다. 약물과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을 통해 통증을 치료하고, 재발을 예방한다. 특히 인공관절클리닉과 어깨'상지관절클리닉, 관절내시경클리닉, 스포츠손상클리닉, 골절클리닉 등을 갖추고 다양한 관절 질환을 치료한다. 염증이 있는 초기 관절염은 소염 진통제 등 약물과 초음파 영상을 통한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으로 치료한다. 손상된 연골을 건강한 연골로 대체하는 미세천공술이나 자가연골이식술 등 연골재생술도 도움이 된다.

우병철 병원장은 "수술없이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태라면 단계별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면서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재활치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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