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고속도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 가장 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올여름 휴가기간(이달 24일~내달 9일) 중 대구경북 고속도로 하루평균 이용 차량을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35만4천 대로 예측했다. 내달 1일 46만4천 대가 몰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가 차량이 집중되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부선 칠곡물류나들목~도동분기점(부산 방향) ▷중부내륙선 김천분기점~낙동분기점(양방향) ▷중앙선 군위나들목~금호분기점(양방향) ▷대구포항선 도동분기점~청통와촌나들목(양방향) ▷88선 해인사~고령나들목(대구 방향) 등의 구간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7월 30일~8월 2일)에는 ▷경부선 도동분기점 부근 ▷대구포항선 포항나들목 부근 등지에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