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떠난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부른 OST '떠난다' 화제… "못하는 게 뭐야"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완벽한 1인 2역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박보영이 직접 부른 OST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 나의 귀신님' OST '떠난다'는 음탕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처녀귀신(김슬기 분)과, 귀신에게 몸을 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린 주인공 나봉선(박보영 분)의 상황을 담담히 담아낸 노래다.
'떠난다'는 이미 지난 8회 마지막 키스 장면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식 SNS와 시청자 게시판에 문의가 폭주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떠난다'는 인디밴드 옥수사진관의 노경보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박보영의 목소리와 담담한 가사, 소담한 멜로디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정이입은 물론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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