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바퀴' 이규혁 소진 핑크빛 기류? "가능성 있을 것 같아서"

'세바퀴' 이규혁과 소진이 서로에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 307회에서는 전유성 김창렬 이규혁 조세호 걸스데이 소진 유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규혁은 빙상 스타답게 사전 호감도 1위를 차지했고, 걸스데이 소진도 그를 꼽았다. 소진은 "올림픽 때 경기마다 저희가 응원영상을 보냈었다"면서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존경까지 할 만한 친구는 아니다"라고 깐족거렸다. 신동엽 역시 "나도 경기를 보며 눈물이 났다. 그렇게 술 먹고 노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우리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이규혁도 소진을 호감친구로 뽑았기 때문"이라고 폭로했고 이규혁은 소진에 대해 "유라 씨도 예쁘지만 소진 씨가 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라고 유라보다 적은 8살차 소진을 꼽은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세바퀴' 이규혁 소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바퀴' 이규혁 소진 핑크빛 기류?" "'세바퀴' 이규혁 소진 잘 어울리네" "'세바퀴' 이규혁 소진 달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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