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결혼, "이야기 많이 들려주고 웃어주고 올 것" 소감 밝혀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8개월이 걸렸다.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와 한 집에 편하게 있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모든 친척, 지인, 친구 분들 감사드린다"며 "특히 동료 선후배 배우들, 금보라 선생님, 조민기 형님 감사하다"며 "오후에 잠실로 간다. 야구장 친구들도 만날 것. 시은 씨와 오늘 들려 보려고 한다"고 결혼 후 계획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혼여행에 대해 "신혼여행은 2일 오후 제주도로 간다"며 "떨린다. 그냥 이야기 많이 들어주고, 웃어주고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달 3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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