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나영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 "한국역사상 역대급 외모 나올 듯"

3일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소속사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나영 임신 축하합니다" "이나영 임신, 남편 원빈과 똑 닮은 자식 낳으면 정말 예쁘겠다" "이나영 임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한국역사상 역대급외모가 나올듯" "태어나보니 엄마가 이나영 아빠가 원빈"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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