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일(58) 신임 포항교도소장은 "복무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엄정한 수용질서를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도관은 수용자를 교정교화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므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국민행복 희망교정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남 창원 출신인 문 소장은 경남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교정간부 29기로 임관했다. 법무부 대구교정청 총무과장과 부산구치소 부소장을 거쳐 법무부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부산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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