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54'사진) 법무법인 시공 고문이 5일 DGB캐피탈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DGB금융지주는 이날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고문을 신임 대표로 추천했다. 이 신임 대표는 연합 캐피탈 영업본부장 및 GE캐피탈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전무 등 캐피탈과 여신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이사회 및 임시주총을 거쳐 부임하게 된다. 박인규 회장은 "DGB생명에 이은 두 번째 전문경영인 선임으로 기존 자산 안전성 제고, 오토금융, 개인금융 진입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회사 성장 및 경영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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