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천군, 군민과 소통하는 '참정시스템' 도입

합천군이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공감과 참여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채택하고 군민참정시스템을 도입했다. 군민참정시스템은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군정발전 및 군정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것.

합천군은 그 첫걸음으로 이달부터 '민귀군경 온라인 평가단'과 '합천군 공약평가단'을 운영한다.

민귀군경 온라인 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500명으로 구성되며, 군정 주요 이슈 및 각종 행정서비스에 대해 군민의 만족도와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그 결과를 군민 모두가 공유하도록 한다.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평가단'은 스마트폰만을 이용, 여론을 모은다.

공약평가단은 35명 내외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100가지 공약에 대해 평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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