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대표적인 '뇌섹남녀'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이번 주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꾸며진다. 뇌섹남녀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 등이 출연해 추억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교복미팅' 콘셉트로 유쾌한 학창시절 폭로전을 펼친다.
황석정과 김정훈은 서울대, 안내상, 우현, 김성경은 연세대의 '반전 학벌'을 공개하며 학창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황석정은 학창시절 안내상과 같은 극단에서 활동했던 인연을 밝히며 "아마 내가 안내상 선배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여자일지 모른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안내상은 "연극을 그만두려고 마음먹고 술을 마시는데 황석정이 왔다. 황석정이 술을 마시고 노는데 그 끼가 미친 엑스 같더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안내상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황석정이 한번 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같이 미친다"며 그의 마성의 매력을 증언하자 박미선이 "우리도 한번 미쳐보면 안 돼요? 나 한번 망가져 보고 싶어"라고 호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KBS2 TV '해피투게더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은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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