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14일 오후 11시 15분 '특별기획-통일 대토론' 2부작 '두 개의 분단, 하나의 통일' 편이 방송한다.
한반도 통일의 주인공이 될 청년 100명을 초대해 한반도 통일을 위해 당면한 과제를 들어보고, 통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통일문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해본다. 15일 오후 11시, 2부에서는 동서 통일조약에 직접 서명한 동독의 마지막 총리 한스 모드로프 등 독일 통일을 주도한 주역들과 만나 독일의 통일 경험과 통일 독일이 한반도에 제시하는 과제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15일 오후 10시, 16일 오후 9시 30분에는 다큐멘터리 2부작으로 독일을 방문해 통합의 여정을 살펴봄으로써 미래 대한민국 통합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낙후된 동독 재건을 위해 서독이 짊어진 경제적 부담은 컸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독일은 EU 경제의 견인차로 부상했다. 동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과정을 소개하고, 현재 독일이 누리고 있는 통일의 선물을 미래 통일 한국도 누릴 수 있을지를 진단한다.
남한을 찾은 탈북자가 3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들의 적응은 험난하기만 하다. 반면 독일의 젊은 세대는 동서독 간 차별과 구분도 없는 통합세대를 살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70년 분단의 상흔을 봉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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