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했다.
칠곡군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는 2009년 10월 1호점 가입 후 6년 만이며, 경북 23개 시'군 중 구미와 울진에 이어 세 번째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12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칠곡군 착한가게 100호점인 유성열 금산종합상사 대표,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100호점 가입 기념 및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이 열렸다.
유성열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소외이웃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참여했을 뿐인데, 100호점에 선정돼 부끄럽고 영광스럽다"면서 "칠곡군 착한가게 100호점에 걸맞게 베풀고 봉사하며 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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