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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신고 윤대영 군, 한'중 수교 23주년 기념 웅변 글짓기대회 '통일부 장관상'

윤대영(대구 경신고 1년) 군이 (사)한국변론학술연구회와 중국 단둥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한'중 수교 23주년 기념 '2015 우리말 국제웅변 글짓기대회'에서 글짓기 부문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 군은 9일 중국 단둥시에서 열린 제20회 한'중 문화예술제에서 '그저 우리는'이라는 작품으로 분단의 아픔을 한민족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극복하고, 민족적 동질성을 일깨우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청소년의 희망과 미래를 운문으로 표현했다.

한편, 윤 군은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4 한'미 국제친선예술대회'에 참가해 스피치 부문 대상인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10월 9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통령상타기 '2015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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