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고공 미끄럼틀 도전에 삼人삼色 반응…만세 자화자찬에 '웃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삼둥이가 1년 전 도전했다 실패했던 워터파크 고공 미끄럼틀을 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고공 미끄럼틀에 도전했다.
특히 삼둥이 중 막내 만세는 작년 워터파크에 갔을 때부터 물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삼둥이는 1년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 그만큼 훌쩍 자란 모습을 보여줬다.
장남 대한이는 돌고래 튜브를 끼고 수영장을 활보했고, 둘째 민국은 혼자 미끄럼틀 타기에 도전하며 물공포증을 어느 정도 이겨내고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모습이었다.
반면에 물을 무서워하던 만세는 언제 그랬냐는 듯 물속에 거침없이 뛰어들며, "만세 많이 컸어"라고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삼둥이는 송아빠와 함께 고공 미끄럼틀 타기에 도전하며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끄럼틀을 타자는 아빠의 제안에 둘째 민국은 아빠 앞에 자리를 잡으며 적극적으로 미끄럼틀 타기에 나섰다.
반면에 만세는 아빠의 부름에도 들리지 않는 듯 미끄럼틀을 거부하며 달아났고, 대한은 손사래를 치며 망부석이 된 듯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아 송아빠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결국 대한, 민국이 미끄럼틀을 타려고 하자 만세도 같이 타 '대한민국만세호'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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