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민과 즐거움 함께하는 군정 추진" 백선기 칠곡군수

백선기(사진) 칠곡군수는 ▷각종 질병과 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 ▷호국과 평화 브랜드 활용, 문화'관광 진흥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부자농촌 건설 ▷따뜻한 복지와 소통행정 구현 ▷지역인재 육성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7개 항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호이장학재단 설립 4년 만에 60억원의 장학기금을 달성하고,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고이율 지방채 499억원을 모두 상환해 지방재정 건전화를 이뤘습니다. 왜관3산업단지를 평균 2대 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분양 완료하고, 전국 군부 중 두 번째로 2개의 국 설치와 부군수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는 등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그는 "중국 허난성 지위안시와 국제도시 자매결연 협정 체결로 중국 시장 개척 교두보를 확보하고, 자매결연 기관인 전북 완주군과는 서울 청계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공동 개설하는 등 교류 활성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고, 지난해 종합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아 전국 최고 일자리 자치단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답이 있고 주민의 말 속에 길이 있습니다. 군민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군정 추진에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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