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북구청, 차상위계층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 강좌 이용 지원

북구청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등록된 시설에서 본인이 원하는 종목에 참여해 체력단련과 취미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체육복지 바우처 프로그램이다. 이용권 신청자격은 북구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18세 미만의 유'청소년들로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 가정 순으로 15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최초 신청자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들은 '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 접속해 본인이 희망하는 종목과 시설을 선택하면 된다. 단, 2015 문화 누리카드 사용자와 여름방학 기간 중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빙상, 수영)를 이용하고 있는 유'청소년은 신청할 수 없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매월 7만원 범위 내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53)665-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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