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효(천샤오), 진연희(천옌시)와 열애 인정
중국 배우 천샤오(진효·28)가 대만 여배우 천옌시(진연희·32)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6일 중국 연예매체 전민성탐은 천옌시와 천샤오의 밀회 현장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옌시와 천샤오는 지난 6월에서 8월 사이 상하이, 톈진, 베이징 등지에서 만났으며, 이 중 두 번의 만남은 두 사람의 생일에 이루어졌다. 또 해당 매체는 천옌시와 천샤오가 지난 16일 베이징에서는 같은 호텔 같은 방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천옌시와 천샤오의 매니저는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중화권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천옌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여배우로 영화 '청설', '소울 오브 브레드', '불이신탐' 등에 출연했다. 천샤오는 중국의 신예 스타로 드라마 '소오강호', '여상육정'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천옌시와 천샤오는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신조협려'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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