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영주시민대상자로 강중구(52) 씨와 김원곤(58), 박백수(63) 씨가 선정됐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을 수상한 강중구 씨는 부산에 있는 ㈜메가마트 수'축산팀 차장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영주의 우수농'축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한우대축제 및 영주사과'풍기인삼 산지 직송전 등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수상자 김원곤 씨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지회장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각종 행사, 체육대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했고,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경기장 입구 차량 통제에 힘을 보태는 등 안전한 시가지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 및 예술 부문 수상자인 박백수 씨는 순흥초군농악보존회장으로 전통 민속놀이인 성하성북 줄다리기를 계승'발전시켰다. 지난 5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개막 공연을 펼쳐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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