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화방송 개국 19주년 기념음악회가 9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김영지가 지휘하는 가톨릭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성가와 클래식, 다양한 대중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매혹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함께 '볼라레' 'what a Wonderful World' '키싸스'(Quizas) 등 익숙한 재즈 명곡들을 들려준다. 또 소프라노 김은주, 바리톤 김동섭이 출연해 '생명의 양식' 'Aria di Chiesa' '투우사의 노래' 등 성가와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결성된 가톨릭연합합창단은 대구가톨릭음악원 소속 합창단과 계산동 주교좌성당 성가대를 비롯해 4개 성당의 성가단원들로 구성됐다.
가톨릭연합합창단은 대구가톨릭음악원 원장이자 대구평화방송 사장인 김종헌 신부의 지휘로 '평화의 기도' '테데움'(Te Deum)을 연주한다. 전석 2만원. 053)25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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