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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PD, 멤버들 섭외한 이유는? "이승기 말에서 비롯해 자연스럽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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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나영석PD가 멤버들을 섭외한 이유는? "자연스럽게 됐다"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한 기자가 나영석 PD에게 멤버들을 섭외하게 된 계기와 논란이 있었던 멤버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 방송을 택한 것인지에 대해 질물을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섭외는 출연자를 설득하는 일인데, 멤버들은 섭외가 아닌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됐다" 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승기씨가 평소에도 '형들이랑 다 같이 놀러 한 번 가자'라고 하는 말에서 시작해서 우리끼리 놀기만 하면 아까우니 찍어서 방송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지상파가 아닌 인터넷 방송을 택한 이유는 "우리끼리 노는 것을 찍어 방송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상파에서 방영될 만큼 완성도가 높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일단 인터넷 방송으로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지상파 방송에서는 절제하며 보여줄 수 있는 재미가 있다면 인터넷 방송은 조금 더 허리띠를 한 칸 풀어놓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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