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1일 대구시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의 첫 발걸음을 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날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유승민(동구 을) 의원 등 500여 명 참석 하에 본원 개청식을 열었다.
이로써 신서혁신도시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포함한 9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쳤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987년 국가정보화촉진법에 의거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국가 정보화와 인프라 구축 및 정보격차 해소 정책을 총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국가정보화 추진과 정책의 개발, 서비스 확충, 개인 정보 보호,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등을 통한 창조적 지식정보 사회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서혁신도시 2만6천488㎡ 터에 들어선 본원은 연면적 1만8천584㎡,지상 11층,지하 1층 규모로 670억원을 들여지었다.
전체 직원 461명 중 406명이 대구 본원으로 옮긴다.
신서혁신도시에 마지막으로 들어올 중앙교육연수원도 올해 중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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