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돈 좀 허투루 쓰지 마'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장미화와 8인의 고수들이 뜨거운 토크 배틀을 펼친다. 이날 장미화는 남은 음식 싸오는 건 기본이고 파마, 염색마저 안 한 지 20년이 넘는다고 한다. 장미화의 사연을 듣고 있던 MC 오영실은 "사실 나도 짠순이다"며 "회식자리에 나오는 밤과 은행을 집에 챙겨 와 아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한다. 이어 "엄마 이거 어디서 난 거야?"라고 아들이 물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먹어"라며 대응한다고 웃음을 자아낸다.
국민사위 남재현은 "난 먹는 거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힌다. 이에 술집에서도 돈을 잘 쓰냐는 질문에 "술 역시 먹는 거다"며 "술에는 돈을 아끼면 안 된다"고 한다. EBS1 TV '토크쇼 부모-고수다'는 2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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