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어도서관에 야구해설가 허구연이 뜬다

글로벌 리더 초청·인문학 강연 등

범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명사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리더 초청강연회'를 3차례 개최한다. 4일 야구해설가 허구연, 5일 기업인 이준석, 19일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강연자로 나선다.

인문학 강연도 마련한다. 11, 12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함안에서 이영식 인제대 역사고고학과 교수가 '가야사, 어떻게 볼 것인가?' 강연 및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또 18일에는 정재서 이화여대 중어중문학전공 교수가 '상상력의 원천, 동양신화' 강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9월 한 달 동안 류채민 서양화가의 개인전, 세계 그림책 문학상 수상작 및 영화 원작 도서 테마 전시회, 범어어린이 독서퀴즈, 영어 독서능력 테스트 및 퀴즈 풀기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useong.kr/ beomeo), 053)66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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