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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오나라, 김태희 주원 도와준 것 정웅인에 들킬 뻔! "이 상황에 잠이 오니

사진. SBS 용팔이 캡처
사진. SBS 용팔이 캡처

'용팔이' 오나라, 김태희 주원 도와준 것 정웅인에 들킬 뻔! "이 상황에 잠이 오니?"

SBS 수목드라마 에서 오나라(중환 수간호사 역)는 김태희(한여진 역) 죽음 위장 사건과 관련된 일이 들킬 위기에 빠져 긴장감을 더 해냈다.

지난 방송에서 오나라는 주원과 김태희가 재회하는데 도움을 줬으며, 둘은 몰래 한신병원을 빠져나왔고, 김영미 환자로 위장한 김태희의 자리가 비어진 상태에서 정웅인은 환자 상태를 보러 격리실에 찾아와 오나라를 긴장하게 했다.

오나라는 환자를 확인하려는 정웅인 때문에 당황하며 "뭐, 상태도 똑같은데 보실 필요가.."라고 말했지만, 정웅인은 끝까지 확인하려해 오나라는 문을 열어주며 들킬 위험에 빠졌다.

하지만 오나라와 정웅인이 들어온 격리실에는 김태희 대신 누군가가 붕대를 감은 채 누워있어 정체를 궁금케 했으며, 눈치 채지 못한 정웅인은 나가며 오나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오나라는 김태희 대신 누워있는 여자를 툭 치며 "인제 됐어. 일어나."라고 말하자 침대 위 여자의 정체는 송간호사로 밝혀졌고, 오나라는 송간호사에게 "일어나, 넌 참 비웃장도 좋다. 이 상황에 잠이 오니?"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의 빠른 대처 능력으로 주원과 김태희는 위기를 빠져나갈 수 있었으며, 오나라는 주원의 팬을 자처하며 김태희와 주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보여줬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는 장소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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