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S 골드러시 구형 TV SUPER 보상판매' 행사를 확대'연장 실시한다. 7월 처음 연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구매 가능 품목이 기존 55형 이상 SUHD'UHD TV에서 48형 이상 및 6900시리즈 이상으로 확대됐다. 지난 7월 출시한 200만원대의 50형 SUHD TV(JS7200) 모델도 보상 판매 대상에 포함, SUHD TV 11개 모든 모델이 구매 가능 품목이다.
반납 대상은 앞선 행사의 LCD'PDP'LED'프로젝션 TV 등 평판 TV에다 브라운관 TV를 추가했다. 브랜드와 제조일자, 크기에 무관하게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브라운관 TV 10만원, 평판 TV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7~8월 열린 초기 행사 때는 구형 평판TV를 반납하고서 55형 이상 SUHD TV(10개 모델) 혹은 55형 이상 UHD TV 10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줬다.
보상 혜택은 다른 할인과 중복해 적용받을 수 있다. 또 48형'50형 UHD TV와 SUHD TV 모든 모델을 구입하면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12'24개월 할부 구입 시 이자를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신규 구매한 TV를 배송'설치하고자 설치기사가 방문했을 때 소비자가 구형 TV를 반납하면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차 보상판매 이후 SUHD TV의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며 프리미엄 TV 판매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보상판매 행사와 동시에 대형 TV의 출고가도 개별소비세 인하율보다 큰 2%를 내려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TV 보상판매는 전국의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대형가전매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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