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대구 명물로 자리 잡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에 4대 사회악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광고를 게재했다.
이번 광고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경찰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포돌이가 진공청소기로 4대 사회악인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을 빨아들이는 장면을 담고 있다. 지상 10m 높이에서 도심을 가로질러 달리는 전동차는 '움직이는 광고판'으로 3호선 이용자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운행 노선에서 시민들에게도 주목도가 높은 매체다. 경찰은 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한 경찰의 의지와 정책에 대한 친근한 접근으로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에 광고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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