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경과 김주리가 훈훈한 인맥을 과시했다.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쁘니 후배 김주리양. 언니 시사회 오면서 언니 목까지 챙겨주는, 그것도 이쁜 손 글씨 편지와 함께. 고맙당. 선물. 감동. 손글씨 백만년만에 받아 봄"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함정' 시사회 당시 김주리가 김민경에게 준 작은 응원 선물로 아기자기한 손 글씨가 담긴 손편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MBC 아침 드라마에서 악녀 '강세나'로 열연하고 있는 김민경의 목을 배려해 김주리가 직접 고른 선물이어서 세심한 센스 또한 엿볼 수 있다.
한편 김민경과 김주리는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로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각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고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편견을 벗어내고 연기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