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새책] 돌과 나비

돌과 나비/ 이자규 지음/ 서정시학 펴냄

이자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물위로 흐르는 입술' '아차 한 소쿠리' '옛 살라비' 등 모두 60편의 시를 수록했다.

유성호 한양대 국어국문과 교수는 "이자규 시인은 역동적이고 생성적인 서정의 가능성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서정시가 삶의 구체성과 진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언어적 감정 양식임을 되새겨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자는 2001년 '시안'으로 등단했다. 시집 '우물 치는 여자가 있음'을 펴냈다. 137쪽, 9천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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