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돌고래호
전복 돌고래호, 3명 구조-10명 사망-8명 실종… 생존자 증언보니
낚시 관광객들을 태우고 전남 해남으로 가다 통신두절됐던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가 6일 오전 6시 25분께 제주 추자도 남쪽 무인도 섬생이섬 남쪽 1.2㎞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돌고래호 승선 인원은 21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해경은 명부에 없던 3명이 돌고래호에 승선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금까지 3명이 구조돼 제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시신은 총 10구가 발견됐다.
해경은 어선이 발견된 해상 주변에서 생존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며 "어선이 양식장 밧줄에 걸린 것 같다"는 생존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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