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달성군은 5일 청도 화양읍 삼신리 프로방스에서 중국 산둥성 르자오시 지역 여행사와 호텔업,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의 물방울 6차산업 창출사업'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청도군의 감와인, 감식초와 달성군의 토마토와인을 연계한 '신의 물방울 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와인을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
이날 홍보설명회는 청도소싸움경기장과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와인터널, 개구리 박물관을 둘러보고 공식설명회를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과 달성군은 문화 관광 전반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상영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최초로 갬블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싸움경기장 경기진행 방식과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청도읍성과 석빙고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 정기발표회를 연주해 중국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간기업과 단체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에서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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