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구청 '수성토크' 열어 구청장·주민 함께 현안 고민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수성토크'를 열었다.

모두 3개 권역(17개 동)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진훈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에게 현안을 묻고 해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50여 건의 제안 및 민원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은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농수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직거래 장터 개최 ▷주택가 주차문제 해소방안 ▷동 주민센터 신설 등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함께 호흡하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앞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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