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민아
소지섭-신민아, KBS '오 마이 갓' 출연… 의류 광고할 때부터 케미 장난 아냐~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오 마이 갓'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이 최종 편성을 확정짓고 2015년 11월 방송을 시작한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소지섭은 자신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재벌 2세로 변신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로 인해 젊은 시절 얼짱, 몸짱의 명성을 모두 헌납한 채 몸꽝 33세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을 맡았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모 의류 광고 속 커플로 등장해 실제 커플같은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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