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대구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 과학두레 마당' 순회전시

7~11일 구미 현일中서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두레 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굴절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제공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두레 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굴절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제공

국립대구과학관은 7~11일 구미 현일중학교에서 '2015 두드림 프로젝트 과학두레 마당' 순회전시를 연다.

전시회는 과학문화시설을 접하기 힘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구과학관과 구미과학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울진과학체험관, 창공과학관 등이 협력해 전시 콘텐츠를 개발했다.

'과학의 기초에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우주공간과 가상현실, 전자기 실험, 녹색에너지, DNA, 로봇 등 6개 주제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또 태양계 팔찌와 LED 광섬유 조명등, 미니 축구공, DNA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과학두레 마당은 구미 현일중을 시작으로 문경학생교육관(14~18일), 울진초교(21~25일), 울진 후포중(10월 19~23일), 삼척초교(26~30일), 원주 문막초교(11월 2~6일)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신원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과학두레 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지역 균형적인 과학문화가 확산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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