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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임강성, "이혼 절차 진행중, 4주 임신설은 거짓이다"

사진. 임강성 / 이슬비 SNS
사진. 임강성 / 이슬비 SNS

이슬비 임강성

이슬비-임강성, "이혼 절차 진행중, 4주 임신설은 거짓이다"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슬비가 현재 임신 중이라는 설로 곤욕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비 측은 11일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파경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슬비가 현재 임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한 매체가 이슬비가 임신 중에 파경을 맞았다는 내용으로 보도하면서 이후에 잘못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안 그래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사실이 아닌 내용이 그녀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강성과 이슬비는 2011년 10월 결혼했고, 현재 둘 사이에 네 살배기 아이가 있다.

임강성은 2002년 1집 '올웨이즈'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무사 백동수','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이슬비는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 '안녕, 형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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