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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업무 처리 빨라졌네" 청도 주민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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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원스톱인허가 부서 도입…통상 20일서 7일 이내 신속

청도군이 건축 인
청도군이 건축 인'허가 업무를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원스톱인허가 부서를 신설하면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건축 인'허가 등 민원업무를 일괄처리하는 원스톱인허가 부서를 도입한 후 민원처리 속도가 빨라졌다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실과별로 인'허가 관련 업무를 허가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인허가 부서를 군청 민원과에 신설했다. 군은 또한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일선 면에서 담당하던 건축신고 업무를 원스톱인허가계로 이관, 9명의 담당자를 창구에 배치했다. 이들은 건축, 농지전용, 개발행위 허가 등 주요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건축신고 처리를 위해 도시과, 농정과 등 관련 부서를 직접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고, 절차가 대폭 간소해지면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민원창구가 일원화됨에 따라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게 됐다. 군은 지난 1년여 동안 2천270건의 인'허가와 진정민원 112건을 처리했고, 통상 20여 일이 소요되던 민원처리 기간이 7일 이내로 크게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원주택 등 주택 신축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허가 건수가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지역과 조화를 이뤄 난개발을 방지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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