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김경훈, 장동민에 "끝판왕 장동민 꺾어보겠다" 각오 듣더니 '콧방귀'
'더지니어스' 김경훈이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에서는 TOP 2 장동민과 김경훈의 최종 대결이 방송됐다.
김경훈은 이미 시즌 1과 시즌 2의 우승자를 탈락시킨 전적이 있는 실력자였다.
그는 "시즌3 우승자 장동민을 꺾으면 '더 지니어스'의 끝판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결승 게임을 펼치기 전, '더지니어스 4' 출연진들은 장동민과 게임을 앞둔 김경훈에게 "나만의 전략이나 필살기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경훈은 "김경란의 아이템"이라고 너스레를 떤 후 "그동안 모든 게스트 분들의 장점을 보면서 다 부러웠다. 하나씩 배우려고 노력하면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여러분과 끝판왕(장동민) 한 번 꺾어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경훈의 각오를 들은 장동민은 "지금의 너는 날 이길 수 없다"며 콧방귀를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온실 속의 화초 같은 김경훈은 잡초 같은 자신을 이길 수 없음을 자신했다.
'더 지니어스'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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