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을 찾으면 다양한 문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동서양 뮤직페스티벌,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 이탈리아'태국 등 국가의 날 및 공연, 실크로드 특별 퍼레이드 With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또 경주시 황성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는 시가지 예술제에서도 각종 이벤트가 계속된다.
특히 15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우륵 가야금과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만남'은 주목해야 하는 문화행사. 실크로드 동쪽과 서쪽 끝인 경주와 이탈리아 음악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주의 우륵 가야금과 이탈리아 크레모나 음악인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의 협연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17~19일 '실크로드 특별 퍼레이드 with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러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 최상급 10개 대표팀이 출연해 뛰어난 춤의 기교를 만끽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좋아할 이벤트인 '2015 한류드림콘서트'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등 32개 팀이 출연해 20일 오후 경주시민운동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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