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와 설악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골든비치CC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서 2009, 2011,2013, 2015년 4회 동안 '한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정식 개장 후 1년 만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해 바다와 설악의 대청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이 압권이고 홀과 홀이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인 홀 조성과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코스 디자인이 돋보인다. 파인, 살몬, 씨뷰 3개 코스의 27홀 골프 코스이다. 파인 코스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하는 듯한 코스로 변화감 있는 지형과 장송을 십분 활용했다. 살몬 코스는 레이크가 코스를 휘감아 도는 코스로 넓게 펼쳐진 갈대는 갈대의 바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이다. 씨뷰 코스는 세 코스 중 가장 높게 자리 잡고 있어 동해가 잘 조망되는 코스로 레이크와 소나무숲, 야생초화, 동해 바다 등 다양한 요소를 만끽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코스를 만들겠다는 전 임직원의 일념과 단결로 만들어져 그 결과는 대한골프협회의 코스레이팅 점수 74.2의 PGA 규격 코스로 인정받았다. 전 홀 모두 티박스에서 그린이 한눈에 보여 플레이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양잔디로 조성된 300m 규모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설악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안락한 골프텔은 설계부터 마주 보는 구조가 아닌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시원하고 넓은 통창으로 계획하였다. 실내 가구 또한 고색창연한 느릅나무 원목가구로 배치하여 품격이 높다. 주변 관광지로는 낙산사, 오산리선사유적지, 하조대, 양양행교, 지경리 해수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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