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은 프로야구 시즌 동안 '내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라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치진의 작전을 평가해보거나 승부처를 짚어보는 관전평을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앱에 올려주신 분 가운데 매주 두 명을 추첨, 삼성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드립니다.
8월 6일 SK전부터 12일 LG전까지 글을 올린 분 중에서 박원순 님과 마샤 님을 선정했습니다. 박원순 님은 박석민 선수가 끝내기 안타를 친 9일 경기와 관련, "투수들이 위기의 순간을 잘 넘겼다"며 "정말 멋진 경기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마샤 님은 11일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지켜보는 팬들이 너무 힘들다"며 "집중력을 좀 더 보여달라"는 관전평을 올리셨습니다.
8월 13일 KIA전과 19일 두산전 사이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에서는 'hudone21' 님과 '찬도리' 님께 사인볼을 보내드립니다. 'hudone21' 님은 정인욱 선수가 3이닝 9실점의 호된 신고식을 당했던 14일 경기에 대해 "팀의 무한 기대를 받는 정인욱 선수가 기회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찬도리' 님은 19일 "기분 좋은 역전승"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하셨습니다.
선정되신 분은 davai@msnet.co.kr로 사인볼을 받을 주소와 이름, 전화번호를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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