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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과거 조인성과 묘한 삼각관계 "한유라 제가 좋아하거든요" 정형돈 '흠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정형돈 한유라, 과거 조인성과 묘한 삼각관계 "한유라 제가 좋아하거든요" 정형돈 '흠칫'

개그맨 정형돈과 아내 한유라가 결혼 6주년 사진을 공개해 화제되는 가운데 한유라와 정형돈 그리고 배우 조인성의 묘한 삼각관계가 재조명 되고 있다.

조인성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조정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낯을 가려 친해지기 어렵다는 정형돈의 전화번호를 10분 안에 알아내는 친화력 테스트 미션을 받았다.

정형돈의 번호를 알기 위해 조인성은 "지난 번 족발 당수로 나를 때렸으니 치료비 청구하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지만 정형돈은 "그런 이야기는 매니저를 통해 해라"며 칼같이 거절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한유라의 이름을 언급했고, 정형돈은 "왜 남의 와이프 이름을 외우고 다니냐"며 정색했다. 조인성은 "제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답해 그 전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던 정형돈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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