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관광해설사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및 대구시 지원으로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00시간 진행한다. 지역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대구 주요관광지와 경주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 등을 병행한다.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할 경우 1일 1만원의 식비를 제공한다.
이경희 평생교육원 상임위원(사회복지과 교수)은 "관광산업은 환경산업, 첨단산업과 더불어 21세기 3대 주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생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에 대해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의미를 깊이 있게 교육받게 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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