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해진 호흡 김고은, 성형수술 유혹 포기한 이유? "쌍커풀 풀도 발라봤지만…"

박해진과 함께 tvN '치즈인더트랩' 주인공을 맡은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고은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에 출연해 "중·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고은은 "쌍꺼풀 풀도 열심히 발라봤는데 눈꺼풀이 두꺼운지 절대 안 생기더라. 너무 아파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기본적으로 병원이나 바늘, 주사 이런 걸 너무 무서워해 (쌍꺼풀 수술) 엄두가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 김고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해진 김고은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려" "박해진 김고은 화이팅" "박해진 김고은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김고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서강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오는 12월 중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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