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도로서 싱크홀 발견…복구 후 통행 재개

대구 도심에서 싱크홀이 발견돼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17일 오후 11시 5분쯤 대구 중구 삼덕동 한 도로에서 지름 약 1m, 깊이 50cm 크기의 싱크홀이 생긴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싱크홀 주변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한편, 대구 중구청, 상수도 사업본부 사업소 등과 복구한 뒤 18일 오전 5시 30분쯤 차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주변 상수도관 파열로 물이 새 지반이 내려앉아 구멍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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