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180여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바로알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올해부터 시민 스스로가 대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로 알고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구 바로알기 범시민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는 대구 바로알기 범시민운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구의 지속성장을 위한 사회적 동력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참여단체 소개, 이동희 의장 인사, 권영진 대구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의회 최길영 운영위원장이 운동의 추진배경과 추진경과를 소개했고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제안과 함께 참여단체 특성에 맞는 활동을 활발하게 벌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추진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했다.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대구를 더욱 매력 있는 도시로 만들고 알리자"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동력으로 삼아 대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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