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승교)가 최근 '제7회 경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주관한 행사. 참가 학생들은 8월 사전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은 뒤 필기와 실기 평가로 구성된 본선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성주여고에선 응급 구조 동아리인 '퍼스트 애이드(First Aid'지도교사 김정희)'에서 4명의 학생이 2개 팀으로 나눠 참가한 가운데 1학년 홍유진, 이수민 학생이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학년 이예지, 배경원 학생은 장려상인 경주소방서장상을 거머쥐었다. 홍유진, 이수민 학생은 "이 같은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알려지고 더 널리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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