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과 학교 운동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 동성로에서는 1시간 무료 주차권 제도가 시행된다.
대구시는 24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3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시 공영주차장 80곳(7천786면), 구'군 공영주차장 72곳(4천229면), 지역 관공서 주차장 등이다.
또 21일부터 30일까지는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계도와 소통 위주로 전환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도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별도의 요금을 받지 않고 산하 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
중구청과 동성로상점가상인회는 추석을 맞아 동성로 1시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무료 기간은 오늘부터 10월 11일까지며, 동성로 상가 이용 후 직원에게 '1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아 주차장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주차장은 ▷메트로주차장(달구벌대로 지하 2100) ▷대성주차장(동성로1길 85) ▷씨네시티한일주차장(동성로39, 구 한일극장) ▷대원주차장(동성로3가 9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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